2007년 12월 10일 월요일

VMware ESX 서버에서 .vmdk clone

 

vmware.products_esx_diagram

(잊어먹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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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vmkfstools를 이용한 .vmdk clone
      * 저자 : 엄기성
      * 작성 : 2005-12-19-21:05:40.73
      *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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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스로 사용할 시스템이미지(.vmdk)를 세팅한다.

VM 이름:  imagesrc
VM 설정:  /root/vmware/imagesrc/imagesrc.vmx
디스크이미지: vmfs0:imagesrc.vmdk
(실제경로:  /vmfs/vmfs0/imagesrc.vmdk)

 

2.  vmkfstools 이용해서 원본의 exported 이미지를 생성한다.

export해서 생성된 이미지는 실제사용된 데이터 용량대로 생성
imagesrc.vmdk 18G / 실제 사용량 4G
--> vmkfstools로 export한 이미지는 4G 정도의 크기를 가짐

vmkfstools 사용해서, template.vmdk 파일로 export한다.
     # vmkfstools -e template.vmdk vmfs0:imagesrc.vmdk

 

3.  export된 이미지를 가지고, 새로운 시스템이미지를 생성한다.

vmkfstools의 import 명령을 사용해서 newimage.vmdk를 생성.

# vmkfstools -i template.vmdk vmfs0:newimage.vmdk

 

4.  새로 생성한 newimage.vmdk 시스템설정(.vmx)도 맞춰준다.

4.1  /root/vmware로 이동
4.2  imagesrc 폴더를 newimage 폴더로 복사 (cp -r imagesrc newimage)
4.3  /root/vmware/newimage/폴더의 .vmx 파일이름을 수정 (imagesrc --> newimage)
4.4  /root/vmware/newimage/newimage.vmx 파일을 수정
imagesrc ---> newimage로 모두 찾아서 수정
vi:  %s/imagesrc/newimage/g

 

5.  Virtual Machine 등록

(주의: .vmx 파일은 절대 경로를 이용해서 지정)


#  vmware-cmd -s register /root/vmware/newimage/newimage.vmx

NIC를 사용/사용안함 설정 #1

2007.12.10.nic

보안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PC 또는 서버의 랜카드(NIC)를 제어하는 아이디어 만큼 멍청한 짓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과 같이 분산시스템 환경에서 이런 삽질은 운영의 복잡성만 높힐 뿐입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항상 충돌합니다. 의외로 이런 아이디어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NIC를 "사용" 또는  "사용 안함" 으로 설정해야 하는 일은 IT  관리부서의 몫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작업을 구현하지 않는 패턴이 있습니다)

 

아무튼 수동으로 NIC를 사용/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는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WMI와 VBScript로 쉽게 구현할 수 있으니까요.

다음의 VBScript 예제를 봐주세요.

 

' Display NIC Name and Disable
strComputer = "."
Set objWMIService = GetObject("winmgmts:\\" & strComputer & "\root\CIMV2")
Set colItems = objWMIService.ExecQuery _
    ("SELECT * FROM Win32_NetworkAdapter Where Name Like 'Intel%' ")
For Each objItem in colItems
    Wscript.Echo "Name: " & objItem.Name
    objItem.Disable()
Next

 

Win32_NetworkAdapter 에서 Enable() 과 Disable() 메서드를 지원합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NIC를 WQL로 지정해서 (예제에서는 Intel 랜카드) Disable 시키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2007.12.10.disable.method.win32_networkadapter.class

Windows Vista / Windows Server 2008만 지원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서버는 Windows 2000 또는 Windows Server 2003 인데요.....-.-;;

여기에 대한 꽁수는 다음 편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  URL을 정리합니다.

2007년 12월 9일 일요일

Windows Live Writer 를 XP x64에 설치

2007.12.09.wlw

블로그 작성할 때, 아직도 온라인 편집기를 사용하세요?  실수로 "Back" 버튼을 눌러서 1시간 넘게 작성하던 내용을 날려본 경험이 있다면 Windows Live Writer 를 추천합니다.

 

그런데, Windows Live Writer 2008 정식버전이 포함된 Windows Live  Installer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Windows XP x64 / Windows Server 2003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2007.12.09.wl-warning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방법은 아니지만, 아주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1.  파일 찾기

Windows Live Writer 가 정상적으로 설치된 Windows XP  또는 Windows Vista  PC로 이동합니다. (가상 머신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C:\program files\Common files\WindowsLiveInstaller\MsiSources 폴더를 열어보세요.

 2007.12.09.wlw.msi

 

2.  설치

  Install_{7BA698B1-0FCC-4BC1-840B-86645AB1A566}.msi  (크기 4.5MB) 파일을 XP x64 PC로 가져옵니다. 더블클릭해서 실행하면 바로 Windows Live Writer가 설치됩니다. 문제의 MSI 파일 등록 정보를 볼까요?

2007.12.09.wlw.msi.info

 

 

3. 정리하면

Windows Live Installer 가 XP x64를 지원하지 않을 뿐, 개별 프로그램들은 사용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아마도 다음 버전부터는 XP x64 사용자를 지원하게 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만, 아무튼 노력하면 어떻게든 됩니다

P.S> Windows Live Messanger 8.5도 동일한 요령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

 

관련 URL을 정리합니다.

sFlow를 이용해서 숨어있는 NAT 디바이스 찾기

2007.12.09.network

 

사전 요구사항:

Inventory 자동검색 및 저장 솔루션이 필요하다. 각 OS별 정보가 있어야 finger print 확인 및 initial TTL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안 그러면 노가다임

(예)  쓸만한 Inventory 솔루션

  • OCS Inventory NG
  • Microsoft 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 2007

 

실제문서

Windows Server 2008 Server Core

2007.12.09.sc

(2007/06/30 포스팅)

 

1. 등장

    Windows Server 2008 에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변화가 바로 Server Core 에디션이다.  시스템 사용을  최소화하고, Attack Surface를 줄일 수 있으므로  Windows Server 플랫폼이 진정한 Enterprise 환경으로 진입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된다.  

    아쉬운 점은 다른 벤더(3rd party)의 Application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뭐 처음이니까 이정도로 만족해야 하겠지만  일단 불필요한 GUI적 요소를 모두 제거한 Windows 운영환경만 보면 뭐 나쁘지 않다.  차차기 버전에서는 Video subsystem도 모두 제거된, Console 만으로 부팅되는 Windows Server를 기대하고 싶다.

 

2. 시스템 관리자들이 준비해야 할 것

2.1  CLI (Command Line Interface) 도구 및 스크립팅 대한 이해 및 의지만 있으면 충분하다.   예를 들어:

  • Windows XP/2003 에서 사용하는 Support Tool
  • Windows 2000/2003 Resource Kit
  • cmd (cmd shell 문법)
  • WSH (VBscript & Jscript)
  • Netsh
  • (아직 미확정이지만) PowerShell

2.2  (선입관을 버릴 것) 새로운 도전과 기회

   아직도 Windows Administration 이 마우스질(?)이라고 생각하는 인재는 어서 퇴출당하는 것이 좋다.  Client PC의 기술 지원이나 하고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적어도 Server platform 에서 CLI를 거부하는 관리자들은 향후에 존재할 수 없다고 믿는다. 

   대신 앞으로 생존하는 Windows 시스템 관리 인력들은 (평가절하되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정확히 표현하면, 이제서야 공정한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고 본다.  아울러 숙련된 *NIX 시스템 관리 인력들도 안정되고 잘 정리된 Microsoft 플랫폼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될 것이다.

2.3  유능한 인력을 구하자.

  좋은 환경을 능숙하게 써먹을 관리자가 필요하다. 2008 환경까지는 개발자들이 관여할 여지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IIS7 이 설치된다고 해도, Server Core 에서의 작업은 대부분 관리자들만  수행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충분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때까지는 이 환경에 익숙한 인력을 수급하기가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

 

3. Good

3.1  관리자의 실수로 인한 장애 예방

  MMC 기반으로 작업하다가 클릭 잘못해서 생기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스크립트  기반으로 작업하게 되므로, 작업상 실수가 감소할 것 같다.  물론 Remote로 접근해서 MMC로 관리하는 초보 관리자들이 있을 것이므로, 100%는 아니다. 그래도 반가운 것이 사실이다.

3,2  Attack surface가 줄어들면서....

  불필요한 GUI 요소들이 사라지면서 시스템리소스 사용량이 줄고, 보안 패치로 인한 재부팅도줄어들 것은 분명하다.  매달 발표되는 패치 때문에 신경써야 하는 모습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3.3  원격 관리의 편의성 증가

  Windows OS 및 Service Pack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원격 관리에 대해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Server Core와 같이 마우스의 의미가 없는 환경에서는 원격 관리 도구가 생명과도 같다. 일부 Vista에 포함된 그것처럼, Server Core의 원격 관리 도구들에 대해서 기대해 보는 것도 좋다.

   물론  "GNU Utils for win32"  또는 vim과 같은 오픈소스 도구에 익숙한 관리자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이다.

4. Bad

4.1  미설치 가능성 높음

   비교적 보수적인 관리자들의 특성 및 일부 Mouse 최적화된 Windows 인력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도입 자체가 없을 가능성도 높다.  대개 인간들은 지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만 고수하다가 자멸한다.

4.2  응용 프로그램 부재

  범용 플랫폼이 아닌, 일부 Key Service (ADDS, DNS, File Server 등등)  서버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실제 RTM이 나오고, 시간이 더 지나봐야 하겠지만 Server Core의 미래는 역시 Application 플랫폼으로 진화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을 것 같다.

5. Summary

  Windows Server 2008의 깜짝 선물인 Server Core, 아직 자료도 부족하고 어떻게 변모할지 많이 기대된다.  어차피 만드는 입장(Microsoft)에서 알아서 디자인하겠지만 과연 내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진화할지 궁금하다.

Windows Server 2008 Beta3 Reviewer's Guide (일부 번역)

2007.12.09.win2k8.beta3.reviewers.guide.title

 

올해(2007) 5월 Windows Server 2008 Pioneers 그룹에서 번역한 Windows Server 2008 Beta 3 Reviewer's Guide 에서 제가 맡은 부분만 공개합니다. 

 

제가 맡은 부분의 목차입니다.

2007.12.09.win2k8.beta3.reviewers.guide.perfmon

Windows Server 2008 Reviewer's Guide  최신버전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번역한 내용이 정~말 궁금하신 분은 ...

다운로드

Basics

  시스템 관리자들의 기본기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할 때, 다음의 항목들은 항상 마음에 품고 고민해야 한다.

2007.12.09.basics

내 주변에서 접하는 보통의 중급 엔지니어들은 (1), (3), (4), (8) 의 부분들이 약하다.  그나마 규모가 좀 되는 곳에 가면 어쩔 수 없이 (3), (4) 에 익숙하게 된다. 그나마, 인원이  넉넉하다면 (4)는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자신의 전문성을 포장하기 위해서 (2) 항목을 포기하곤 한다. 분명 계층간 추상화를  통해서 생산성은 증가하고 있고, 전문화는 일종의 대세이긴 하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스스로 자신의 밥그릇을 제한하는 행위일 뿐이다.

 

(6), (7)은 개발자만의 미덕이 아니다. 더 솔직히 표현하면 개발자와 비 개발자의 구분을  있어서는 안된며, 개발 영역이 다를 뿐이다.  단언하건대 어떤 분야이든 개발 능력과 그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는 사람은 타의에 의해서 퇴출되기 전에 신속히  IT 세계를 떠나야 할 것이다.

 

(8)의 항목이야 말로, 나는 고급으로 발전할 수 있느냐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  경력과 스킬이 증가할 수록 자만하기 쉬운 것이 사람이다. 어떤 특정 플랫폼이나 제품은  고유한 사상과 관점을 design 으로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익숙해질 수록 그런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내재화시키기 쉽다.  그것이 그의 한계이다.

 

개인 단위를 넘어서, 자신과 함께 할 사람들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고려하는 입장 (=매니저)  를 지향한다면 (9) 항목이야 말로 필수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회의적이다.  

주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자.

smile 

http://sound4u.tistory.com/에서 가져옴 (아는 누님^^)

  • 2007.04.01 처음 작성
  • 2007.12.09 일부수정하고, 새 블로그로 이전

IT기술의 유행을 따라가려고 애쓰는 와중에,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무신경한 자신을 발견할 때가 가끔 있다.   자기가 아는 것을 공유하기 싫어하는 속좁은 이는 아니다. 그렇지만, 내 일에 관련된 기술이나 방법론이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된다.

타인보다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지라, 이를 좋다/나쁘다 판단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내가 가진 지식/기술/팁이 다른 이들에게 긍정적/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적어도 하나만 생각해보자.

 

"내 지식으로 인해 동료들은 행복해졌는가?"

  타인의 개인적인 고민 (생활, 경제, 연애 등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쉬워보이면서도 어렵다.  궁극적으로 말하는 이가 책임을 지지 않을 뿐더러, 개인별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업무와 관련된 IT 기술영역이면 더욱 애매하다.  내가 특정 분야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으로부터 요청받지 못한 상태에서) 조언을 주는 것은 깔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잘난 체" 하기 쉽다는 것이다.

  똑같은 조언과 도움이더라도, 방법에 따라서 전달받는 사람은 많이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된다.  잔소리가 될 수도 있고, 가슴에 와 닿는 따뜻한 격려처럼 들릴 수 있다.  따뜻한 마음보다는 잔소리로 오인되기 쉽다.  참고로 내 메일박스에 "잔소리"라는 폴더가 하나 있다. ^^  아무튼 어렵다는 것이 내 경험이다.  나이차가 차라리 많이 난다면 (예: 60대 노인과 20대 젊은인) 몰라도, 즉흥적으로 대충 얘기하는 정도로는 내 마음을 전달하기  힘들다.

 

그렇다면, 간접적으로는 어떨까?

 

  내 약간의 지식으로, 동료들의 야간작업을 좀 더 줄여 준다면 어떨까?  내 업무 실적으로 정량화하기 힘든 경우에도, 도움은 줄 수 있다.  매일 매일 수행해야 하는 어떤 작업을 자동화시키면서, 동료의 그것까지 포함시킨다면 어떨까?  동일 조직내라면 시스템 관리자의 작업이란 것이 비슷비슷하다. 무언가를 모니터링하거나, 실행하거나, 삭제한다.

  현재 공부하는 제품과 기술로 향상되는 것이 자기만의 테스트/업무 개선만으로 끝난다면 조직으로서도 손실이다.  또한, 기술이란 응용과 테스트를 반복할 수록 보다 개선되는 경향을 가진다.  디버깅의 병렬화란 표현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자.

 

나는 어차피 타인이므로, 그들의 삶에 직접 개입하기란 힘들다. 그렇다면, 나 아닌 타인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는 윤활유로써 기술을 사용하는 것 정도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본다. (내가 그들의 멘토라고 자청하며 나설수는 없지 않는가?) 

흡연장소, 술자리에서만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은 문제다.  기술이라는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영역이라는 벽을 부수고 나와야 한다.

가까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IT 기술이 최고다~~

 

P.S> Microsoft TechNet Magazine 2007년 11월 표지이다.

November2007

XPS 포맷을 사용해 보세요.

2007.12.09.xps.intro

어색한 표정이 귀여워서 가져왔습니다 :-)

 

처음 XML Paper Specification (XPS) 를 접하고, PDF를 대체하기 위함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Windows Vista 에서는 기본적으로 XPS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Windows XP에서는  XPS Essentials Pack 을 설치하면 뷰어와 함께 모든 출력물을 XPS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XPS Document Writer 사용)

 

- Windows Vista에서 XPS Document Writer 설치된 상태

2007.12.09.xps.writer.vista

 

-  Windows XP에서 XPS Document Writer 설치된 상태

2007.12.09.xps.writer.xp

 

- Windows Vista에서 XPS 뷰어(IE7) 사용

2007.12.09.xps.view.vista

 

- Windows XP에서 XPS Essential Pack의 뷰어를 사용

2007.12.09.xps.view.xp

 

XPS 포맷의 장점

  1. PDF와 마찬가지로 읽기 전용의 배포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무료!!!)
  2. Microsoft의 RMS 서버와 연동해서 보안 강화
  3. XPS Document Writer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모든 출력물을 XPS로 저장가능
    (기존에 PDF Writer를 사용하려면 Acrobat을 구매하거나 프리웨어 솔루션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단점도 바로 눈에 들어옵니다.

  1. Microsoft 제품이므로 타 플랫폼 (Mac, *NIX) 환경의 지원여부가 불투명.
  2. 이미 PDF 로 구축된 수많은 지적 자산들을 XPS로 바꾸지는 않을 것이므로 시장에서 널리 사용될 것인지 장담 못함.
  3. Windows XP 환경에서는 XPS Essential Pack 을 설치해야 한다.

그래도, PDF의 독점 시장에 XPS가 진입하면서 무료로 XPS Document Writer 같은 기능을 쓸 수 있는 것은 반갑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시장의 경쟁은 좋은 것입니다^^ 

아직까지 Acrobat 을 구입해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XPS를 사용하는 것도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으니까 꼭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Office 2007 의 XPS Add-in 을 이용하면 기존의 오피스 문서를 .XPS 또는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XPS의 잠재된 기능은 더욱 많습니다.  다음은 관련된 URL입니다.

2007년 12월 8일 토요일

Linux kernel의 Xen, KVM 지원, 향후 전망

kvm xen

KVM/Xen의 Architecture

2007년 10월,  Windows Server 2008 Pioneers 그룹 메일링리스트에 보냈던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엄기성입니다. 

오늘은 저희 회사의 게임 하나가 CBT (Closed Beta Test) 중이라 회사에서 놀고 있는데요.  어제 조금씩 언급된 Xen 과 Linux Kernel 의 가상화 관련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예전에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정보에 비해서 생각보다 많이 달라졌고, 1~2년 이내에는 Production 환경에서의 오픈소스 가상화 환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Linux Kernel 의 mainstream 에는 KVM (Kernel-based Virtual Machine) 패키지가 있습니다. Windows Server 2008의 WSv 패키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Hardware-Virtualization을 지원합니다. Xen 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고, 개발된 기간이 좀 짧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커널의 메인소스트리에서 지원되므로 앞으로 굉장히 기대됩니다.

주목할 점은 최신의 2.6.23 Kernel source 에서 Xen의 일부 기능이 포함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서버 OS의 커널 소스 패치 및 빌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작업이었는데, 이런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후의 모든 Linux 배포본에서 Xen-enabled 커널 패키지를 공식 제공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향후 1~2년 동안 Linux Kernel 에서 Virtualization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는 내용도 보이구요.

어제 모임때 말씀드린 내용에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네요.  RedHat Enterprise Linux 에서 공식적으로 Xen-enabled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저희 회사와 같이 규모는 Mid-size 지만, 가난한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Ubuntu 배포본도 Xen 과 KVM을 지원하고 있네요.  내년에는 어떨지 기대되는군요 

오픈소스와 무관하게 1~2등을 다투는 가상화 업체들의 대결(MS & VMware)도 볼만합니다. 특히 Non-Windows guest OS를 사용해야 하는 회사의 System Admin들이 VMware ServerHyper-V 어느 쪽에 손을 들어줄 지 관심이 생깁니다.